미하루와 츠루시가 성인이 된 날, 카나에 가족은 가족사진을 찍으러 갔답니다.
하카마를 차려 입고,
🐶 당신, 이렇게 입으니 아직도 청년 같네.
예전에 맞춰둔 도메소데를 꺼내고,
⛓️ 당신은 항상 예뻐.
큰 마음 먹고 산 후리소데를 걸치고.
⚔️ 하루, 그거 얼마 했어?
✒️ 괜찮아, 토시로 삼촌 카드 썼어.
누구 유전자인지, 혼자 멀대 같이 큰 츠루시는 한 프레임에 예쁘게 나오기 위해 허리를 숙이는 일도 있었죠.
츠루시에게 미하루처럼 어른스럽게 웃어보라 해도 얼굴에서 장난기가 사라지지 않았지요. 그 점은 제 엄마를 쏙 닮았어요. 아직도 소녀 같은 모습이 엿보이는 웃음이 찍혀 있잖아요?
23011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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